[건강정보] 여름철 요로결석 주의보…오른쪽 옆구리에 통증 느껴진다면 의심해봐야
[건강정보] 여름철 요로결석 주의보…오른쪽 옆구리에 통증 느껴진다면 의심해봐야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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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에 돌입하면서 여름의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기온 등으로 땀 배출량이 늘어 요로결석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여름에는 땀 배출에 의해 체내 수분 손실이 다량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소변이 농축되면서 요로결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사회생활이 왕성한 20~40대 환자가 주를 이뤄 젊은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으로 꼽힌다. 증상으로는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오른쪽뿐만 아니라 왼쪽 옆구리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 통증은 하복부와 고환, 음낭으로 통증이 번질 수 있어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흔하다.
 

엘앤에스 비뇨의학과 이석재 대표원장
엘앤에스 비뇨의학과 이석재 대표원장

결석이 나타나면 통증과 함께 소변에 선홍색, 커피색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반면 요관의 아랫부분에 결석이 생길시 자주 소변이 보고 싶은 빈뇨나 배뇨 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원인 모를 심한 옆구리 통증이나 소변을 볼 때 통증과 잔뇨감이 느껴진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요로결석을 방치하게 되면 요관이나 신장이 폐색되어 신장에 물이 차는 수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크기나 커지거나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우신염, 농신증, 패혈증 등 다양한 합볍증을 불러올 수 있어 혈뇨나 옆구리 및 사타구니 통증 등이 느껴질 경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요로결석 발생률이 높은 20~40대 남성의 경우 평소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로 하루 평균 2~3L 이상의 물을 자주 여러 번 나누어 마셔 소변의 농도를 낮춰주고 오렌지, 수박, 자몽, 레몬 등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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