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다리부종원인,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신호일까?
[건강정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다리부종원인,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신호일까?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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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나타나는 저림이나 붓기 등의 증상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라 할 수 있다. 붓기가 지속된다면 다리 모양이 변하고 살이 찐 것처럼 보이면서 통증도 같이 동반되어 나타나기에 기능적, 미용적 문제가 모두 나타난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원인에 의해 문제가 나타나는지를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판막의 기능이 고장나게 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는 부종, 수족냉증, 다리저림, 통증, 다리혈관 돌출, 하체혈액순환 지장, 다리경련, 다리쥐, 다리떨림, 종아리근육통 등이 있다. 이로 인해 쉽게 다리가 아프고 피곤해지면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 초래된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는 요인, 특히 다리에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게 지장을 주는 요소이라면 얼마든지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우주에서처럼 평소에 공중을 떠다니지 않는 이유는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중력은 아래로 갈수록 힘이 더욱 강해지기에 다리에서 힘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평소 정맥은 주변 근육의 도움으로 중력을 거스르고 혈액순환을 할 수 있지만 이런 작용에 문제가 생긴다면 중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혈액의 역류가 나타나 혈관확장 등이 심각해지는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즉 다리에 부담을 주는 요인은 곧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서있거나 앉아있는 것, 다리 혈관을 팽창시키는 사우나 등지에 오래 있는 것, 비만, 운동부족, 노화, 호르몬제, 임신, 꽉 끼는 옷 등이 모두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된다. 공통적으로 정맥에 압력을 가해 압력이 약한 정맥이 쉽게 손상되면서 혈액 역류가 일어나게 하는 요인이다.

그래서 다리에서 붓기가 나타나는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처음에는 발바닥, 발목 같은 발 부근에서 먼저 부종이 나타나고 이후 종아리, 허벅지 순으로 심각성이 이어지게 된다. 증상도 다양해지는데 가령 하지정맥류 때문에 쥐나는이유는 정맥과 맞닿은 근육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환자들은 ‘종아리가부어요’, ‘다리가무거워요’, ‘다리가려움증이 나타나요’, ‘종아리가아파요’ 등 자신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혈액순환개선과 평상시의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예방법을 철저하게 시행해 주도록 해야 한다. 종아리나 허벅지 등을 계속해서 마사지해 주거나 평소 하지정맥에 좋은 운동을 실천하든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식이다. 그렇게 정맥순환을 도와주어야 혈류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면 주의해야 한다.

종아리나 허벅지에서 실핏줄이 돋아오르는 등의 모습이 보인다면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가느다란 혈관에서 나타나면 모세혈관확장증, 거미양정맥류 등의 형태로 나타나고 굵은 혈관에서 나타나면 망상정맥류 등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니 다리가아픈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겠다 싶으면 정맥부전 등으로 인한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계속해서 발목이나 종아리 등이 붓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종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거기에 하지정맥류는 수족냉증, 하지불안증후군, 정맥염, 심부정맥혈전증과 같은 여러가지 하지증후군도 불러오기 때문에 미리 다리혈관막힘 등의 증상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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