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비, 전문 바리스타가 있는 스몰 프리티 ‘보드카페’로 각광
정글비, 전문 바리스타가 있는 스몰 프리티 ‘보드카페’로 각광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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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나 프랜차이즈들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카페들의 과다경쟁 속에서 천편일률적인 커피 맛과 서비스로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녹록치 않은 현실이다.

이런 과다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카페를 내세워 업계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해당 업체는 ‘정글비’라는 브랜드로 본사가 직접 블랜딩 커피를 제공하고,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보다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커피 전문점이다.

타 커피 전문점과의 차이가 있다면, 비 내리는 정글을 모티브로 한 멋진 인테리어 속에서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보드 게임의 특성 상 머무는 시간만큼 수익이 늘어나므로 보다 세심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업계는 “과거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보드게임카페는 대학가 주변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트렌디한 인식이 있었다면, 정글비는 트렌디함에 감성 인테리어와 커피 맛을 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창출했다”고 평했다.

정글비는 다른 보드 카페와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드 게임에 중점을 두고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일반 보드 카페와는 달리 커피가 맛있고, 머물고 싶은 멋진 인테리어에 주안점을 둔 커피 전문점으로 창업주의 자택 10분 이내 상권을 주로 권하고 있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 중심 상권에 입점해야 하는 부담감은 낮추면서 창업주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룬 ‘워라벨 창업’을 표방한다.

관계자는 “기존의 보드게임카페는 단순 식음료 제공에 보드게임을 하라고 강요했다면, 정글비는 과거의 인식을 탈피해 전문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하는 전문 커피 전문점이다,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카페의 본질을 왜곡하지 않고 ‘보드게임’을 ‘덤’으로 즐길 수 있게 한 것” 이라고 밝혔다.

‘휴식’과 ‘놀이’가 같이 접목된 정글비가 커피 전문점 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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