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 정책의지 1위
제주도, 문화예술 정책의지 1위
  • 미래한국
  • 승인 2002.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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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자치단체 중 제주도의 문화예술에 대한 정책적 의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이윤성(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발간한 <16개 광역자치단체별 문화예술정책 평가보고서>에서 제주도는 예산규모가 적어 예산배정 평가에서 최저점이었으나 도서관 보유, 문예기금조성 및 사용 실적, 예술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총점 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 이어 서울(72점), 전남(67점), 광주·경기(각 62점), 경북(59점), 전북(58점), 경남(58점), 대전(54점), 부산(50점), 인천(49점), 강원(45점), 충남(34점) 순이었고 대구·충북은 각각 29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신생광역시인 울산은 종합평가에서 제외됐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각 지방정부에 문화예술정책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구, ▲문화예술 관련 예산 ▲문예기금 조성 및 사용 실적 ▲도서관을 포함한 문화예술 관련 공립시설 ▲시·도별 예술단 운영현황 및 공연실적 ▲문화재단 설립 여부 ▲문화예술 관련 시상제도 등 8개 부문에 걸쳐 자치단체의 문화예술정책 의지를 평가한 것이다.부문별로는 경기도가 문화예술 관련 시설 및 문예기금 조성, 문화재단 운영, 예술단 운영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예산배정, 문예기금 사용 실적 등에서는 최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도서관 등 문화예술 관련 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했고, 충북은 도립예술단이 없을 뿐 아니라 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관련 시상제도도 갖추지 못해 문화정책 의지가 박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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