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카트(CART)’ 7월 서비스 시작
모빌㈜,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카트(CART)’ 7월 서비스 시작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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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가 친환경적이면서 유지비가 저렴하고, 휴대성이 높아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퍼스널 모빌리티에 공유 경제 서비스를 접목해 근거리 준대중교통의 활성화 실현을 모색하는 기업 모빌(주)가 주목받고 있다.

모빌(주)(대표 임상훈)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서비스 ‘카트(CART)’의 7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오는 6월 말부터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산책하는 가벼운 기분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가치를 제안하는 ‘카트’는 수원 광교 신도시인 아주대와 경기대를 거점으로 300대 규모의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관제 서버와 휴대폰 앱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모빌(주)  임상훈 대표
모빌(주) 임상훈 대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20~30대 소비자들에게 통학과 출퇴근 시 근거리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승용차 통행 감소와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전통시장과 지역관광사업 까지 증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상훈 대표는 지자체들과 함께 공유 자전거 서비스 기획, 개발 경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CART를 개발했고, 앞으로 통신 단말기와 솔루션을 상품화해 지자체나 대기업, 대학캠퍼스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수리, 재배치, 충전 같은 유지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차량 공유 서비스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시장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며, “신도시에는 대중교통 체계가 완비되지 않았는데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준대중교통으로 유용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용인, 동탄, 영통, 수지에 2,500대의 전기 자전거를 투입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의 사회적 기업으로서 가치를 실천하는데도 힘쓴다. 교통 약자는 물론 자전거 전용 네비게이션 등 자전거 인프라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함께 이용하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전동 킥보드를 공유하며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의 접근성을 확보한다.

임 대표는 “배달대행 서비스와 연계, 모빌리티 관련 콘텐츠 생산, 공유 배송, 소셜 배송과 같은 물류 서비스 구축과 서비스 지역 확대가 과제”라며, “전기 자전거 공유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해 향후 모빌리티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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