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상상공작소' 8기 모집... 청소년 근·현대사 교육 프로그램
인천시립박물관, '상상공작소' 8기 모집... 청소년 근·현대사 교육 프로그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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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 '상상공작소'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공작소'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인천의 전통시장 탐구'를 주제로 해 도시구조 변화와 대형마트 등장으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 지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 수업 시간의 70% 이상을 수강할 경우 박물관 청소년 자원봉사인 '청소년기자단'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 차별화된 지역사를 전시 관람, 도보 답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습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와 박물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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