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전역하는 날...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
임시완, 전역하는 날...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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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 만들어

배우 임시완이 전역날 개인 인스타그램에 발을 담궈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지난 3월 27일 자신이 전역하는 날에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시완은 풍선으로 장식된 장소에서 군복을 입은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으며, 이는 그의 전역을 축하하는 자리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스타 기다렸어요.. 이렇게 인스타 해주시니 감동임시완”(91***), “팔로우했시완”(_u**), “오빠 너무 귀엽시완”(bo**)이라는 댓글로 임시완이 쓴 ‘~시완’을 따라하면서 호응했다.

사진=임시완 SNS
사진=임시완 SNS

한편, 배우 임시완이 일반 병사보다도 2배 이상 많은 휴가를 쓴 것으로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뉴시스는 17일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연예인 출신 군인의 군 복무 실태' 자료 등에 임시완은 군 복무 중 123일이나 휴가를 나왔으며, 이는 2016~2018년 현역 입대한 연예인 중 가장 많은 휴가일수라고 보도했다.

이에 임시완의 소속사인 플럼액터스는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군에서 허용한 범위 외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7월 11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뒤 높은 점수를 받아 조교로 발탁되었고, 이후 특급 전사로 선발되기도 하는 등 성실히 군복무를 이행하고 2019년 3월 27일 만기 전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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