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18일 첫 세미나 개최…정책정당 면모 과시할 듯
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18일 첫 세미나 개최…정책정당 면모 과시할 듯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06.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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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김광림 의원실, 김종석 의원실)가 주최하는 <2020 경제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가 18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복거일 사회평론가,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각각 기조연설에 나선다.

오정근 총괄비전2020 분과위원장, 윤창현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장, 최준선 공정한 시장경제 분과위원장, 김용하 따뜻한 시장경제 분과위원장, 김태기 상생하는 노사관계 분과위원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한국당은 출범 후 첫 번째인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민생파탄’에 대비해 정책정당, 대안정당으로서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제대전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정책투쟁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뒤 만든 조직이다.

특히 당내외 경제·정책통으로 분류되는 의원 및 학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2020 경제대전환 프로젝트는 우리 당 역사상 가장 큰 규모 단일 프로젝트”라며 “비판을 넘어 대안 중심으로 논의 방향을 잡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위원회가 만드는 정책은 내년 총선과 더 나아가 대선까지 우리 당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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