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한국형 청소차' 도입... 작업환경 개선 기대
부산 해운대구, '한국형 청소차' 도입... 작업환경 개선 기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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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형 청소차' 1대를 부산시 최초로 도입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 최초로 '한국형 청소차' 1대를 도입, 이달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차량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과 운전원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2018년 환경부에서 '한국형 청소차 모델'로 개발한 것이다.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우리나라 지형에 맞도록 설계된 사람 중심의 청소차로 ▲안전하고 편리한 탑승공간 확보 ▲360도 어라운드 뷰 ▲승·하차와 외부작업 확인 장치 ▲압축 덮개 안전장치 등을 갖췄다.

청소 차량 하차 시 미끄러짐, 청소차 발판에 매달려 이동하는 중 떨어져 부상, 청소차의 승차 장치가 높아 잦은 승·하차로 무릎·허리부상 등 그동안 산재 원인으로 지적돼 온 요소를 해소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특수 제작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낡은 청소 차량을 한국형 청소차로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환경부의 '작업안전지침'을 정기적으로 교육해 안전사고 없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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