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한국공항공사, 소음대책지역 취약계층 대상 가족 해외여행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굿네이버스-한국공항공사, 소음대책지역 취약계층 대상 가족 해외여행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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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일본 중 1개 국가 여행경비 전액 지원 예정

열악한 사정으로 가족 해외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소음대책지역 취약계층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25일,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손을 잡고 김포국제공항 소음대책지역 취약계층 거주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KAC 국제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가족 해외여행을 통한 문화체험 및 휴식의 기회가 없었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 총 61가구, 244명 내외를 선별하여 해외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KAC 국제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의 사업 안내 포스터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왕복 항공, 관광, 호텔, 식사 등이 포함된 바우처가 전액 지원된다. 여행지는 중국(북경, 상해), 대만(타이페이), 일본(동경, 오사카) 중 1개 국가로 9~11월 사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서울(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경기(김포시, 광명시, 부천시), 인천(계양구) 등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포국제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고령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의 단계가 진행되며, 해외여행 경험 횟수, 소득수준, 소음대책지역 거주기간 등이 심사기준으로 적용된다. 굿네이버스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사무국과 한국공항공사, 지자체가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 최종 참여 가족 61가구를 선정한다.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수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8월 초에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가 강화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지의 취약계층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상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오랜 기간 수행해 온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항인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가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의 좋은 변화를 위해 국내복지사업, 국제구호개발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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