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의 변화편지 - 페이스북의 실험, 리브라(Libra)
김용태의 변화편지 - 페이스북의 실험, 리브라(Libra)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27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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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록체인계의 빅 이슈는 단연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 프로젝트입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 등을 통해 송금하고 온라인 결제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을 개발하는 거지요. 스위스에 법인을 설립하고 막강한 팀을 꾸리고 얼마 전 백서도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실험이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미국 상원은 청문회를 열자고 하는 한편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리프트, 코인베이스 등은 노드로 참여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 김용태
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 김용태

작년 초 마크 주커버그가 “블록체인 어렵다. 공부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소스 코드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파악할 수 있을 일인데 해커 출신이자 소프트웨어의 달인dls 그가 블록체인을 잘 모르겠다니? 그것은 블록체인이 단순히 물리적 분산원장 기술이 아니라 사회적 기술(social technology)이기 때문입니다.

주커버그가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20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코인은 웬만한 법정화폐보다 영향력이 커질지도 모를 일이지요. 국내에서는 카카오와 라인, 삼성 등의 발길도 바빠졌습니다. 블록체인 플랫폼 전쟁이 어떻게 세상의 구조를 바꾸고 권력을 이동시킬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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