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WANTED… 범인을 공개수배합니다”
박효신, “WANTED… 범인을 공개수배합니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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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볼에 립스틱 자국이 난 자신의 모습 올려

가수 박효신이 범인을 공개수배한다는 게시글이 주목받았다.

박효신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ANTED… 범인을 공개수배합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효신은 자신의 오른쪽 볼에 빨간 립스틱 자국이 나 있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직접 찍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 범인이 부럽소”, “내가 범인할께”, ”나다 범인.. 잡아가라”는 댓글로 호응하기도 했다.

사진=박효신 SNS
사진=박효신 SNS

한편, 소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가수 박효신이 4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진 A씨가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고소했는데, 그 이유는 박효신은 지난 2014년 A 씨와 구두로 전속계약을 약속했고 그 대가로 2년 동안 고급 승용차와 시계, 현금 등 약 4억원에 달하는 금전적 이익을 얻었으나 이후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박효신 아티스트는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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