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문학으로 자기계발하라...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신간] 인문학으로 자기계발하라...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30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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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직장과 집만을 왕복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돈을 벌고 쓰고 모으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의 삶에는 내면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바로 인문학이다. 

인문학 열풍, 인문고전 교육 열풍이 분 지 오래다. 초등교육부터 성인 자기계발까지 휩쓸었다. 그러나 막상 인문학을 공부하려고 하면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걸까? 대체 인문학에서 뭘 얻을 수 있고, 또 우리는 뭘 얻으려고 해야 하는 걸까? 인문학 공부는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지고 결국 시작도 전에 먼저 지쳐버린다. 

그러나 이제 변화해야 한다. 시간이 없고, 지금으로선 어쩔 수 없다는 말은 명백히 변명이다. 『인문학으로 자기계발하라』는 인문학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통해 행복한 변화와 성장, 혁신을 이루는 기업과 조직, 개인을 소개한다. 효과적인 제안으로 실천을 돕기 위해 여러 가지 경험과 생각, 사례들을 담았다. 이 책은 기업, 조직에게 가치 있는 성과 창출과 좋은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개인에게는 인문학 공부의 즐거움, 몰입, 가치 있는 일들을 창조해내기 위한 해결책을 선물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자신이 제대로 살고 있는지, 이 길이 내게 맞는 길인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잘못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현재의 삶에 집중하지 못한다. 사회의 기준이, 직장의 일정이 이끄는 대로 수동적인 삶을 이어간다. 

저자는 인문학으로 자기계발하면서 어느 때보다 살아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밝힌다. 물론 저자 역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이 길이 맞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는 능동적으로 살아가고 균형을 맞추며 하루하루 보람찬 일상을 살고 있다.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바쁘게 치이면서도 반짝이는 눈빛을 잃지 않게 되었다. 미래를 생각하면 무한한 가능성에 기대가 차오른다. 

인문학으로 배울 수 있는 7가지 보물들 

1. 마음 경영이 모든 경영의 첫 번째다 

마음을 경영할 줄 아는 사람이 어떤 단체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인문학은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2.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인문학은 어떤 요소도 불문하고 사람을 성장으로 이끈다. 성장에 늦은 때란 없다. 지금 시작하면 성장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인문학 공부는 그 어떤 공부보다도 내면을 질적으로 향상시킨다. 

3. 나를 이해하는 명확한 사람이 되었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공부다. 인간은 무엇인가? 삶은 무엇인가? 죽음은 무엇인가? 인간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라는 인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나 자신을 어느 때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4. 깊이 생각하는 법을 익혔다 

글을 읽고 쓰는 과정은 전부 생각하는 과정이다. 깊이 있는 생각은 21세기 사회의 인재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 중 하나다. 깊은 생각이 문제와 해결책을 모두 끌어내기 때문이다. 

5. 내 최고의 미래를 발견했다 

인문학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들여다보게 한다. 따라서 꿈을 발견하게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고 이루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굳은 의지를 선물한다. 

6. 독서가 일상 속 습관이 되었다 

인문학 공부에 필수적인 요소는 독서와 글쓰기다. 반대로 독서와 글쓰기를 하다 보면 인문학 공부를 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독서는 어느새 일상이 되고 끝이 없어진다. 

7. 생각 근육, 독서 근육을 키웠다 

생각과 독서에도 근육이 있다. 이 근육들은 지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인문학은 이 근육들을 키우는 데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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