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도서관, 특성화 도서 '독립출판물' 대출
이천시 마장도서관, 특성화 도서 '독립출판물' 대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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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마장도서관은 7월부터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이용자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립출판물'이란 대형 출판사를 통한 통상적인 책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이나 소수 그룹이 기획, 편집, 인쇄, 제본해서 출판된 책을 말한다.

일반 출판물에서 볼 수 없는 자유로운 표현과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천 마장도서관은 출판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독립출판물'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희소가치 있는 독립출판물을 지속해서 구비할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가 독립출판 서점 여러 곳을 직접 벤치마킹한 후 인터넷 대형서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우수 독립출판물 200여권을 구매해 책 숲 자료실(일반 자료실)에 비치했으며 앞으로 독립출판물 코너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이천 마장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인 '나도 작가 되기' 사업과 맥락을 같이 하고 다양한 분야의 출판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의 출판 시스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출판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독립출판이라는 독특한 출판 형태를 만들어냈지만, 유통망이 부족해 독자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 플랫폼 역할을 '독립출판 서점'이 하고 있지만, 이제는 도서관이 새로운 출판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독립출판물에 대한 관심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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