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3개월 사이 달라진 외모... 1:9 가르마에 드러난 이마 '눈길'
박유천, 3개월 사이 달라진 외모... 1:9 가르마에 드러난 이마 '눈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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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아

배우 박유천이 불과 3개월만에 외모가 크게 변한 모습을 드러냈다.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유천은 2일 1심 선고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40만원 추징을 선고받았으며,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을 받았다.

판사는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해야 한다면서도, 피고인이 구속된 이후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했고 전과 없는 초범인 점을 감안해 위와 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사진=SBS 뉴스 방송캡쳐
사진=SBS 뉴스 방송캡쳐

석방 직후 박유천은 “많은 분들께 정말 많은 심려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취재진에 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유천은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마약투약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그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성분이 발견되면서 구속기소된 바 있다.

특히 2일 박유천의 석방 직후 모습은 지난 4월 기자회견 때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모두 정장차림을 하고 있으나, 지난 4월 기자회견 때는 앞머리를 내린 짙은 머리색상이였으나 2일 석방직후는 탈색된 머리를 1:9 가르마로 타서 이마를 훤히 내보이고 있다.

한편, 박유천의 석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유천 박빡 우기는거 생각하면 두번다시 보기 싫다”, “역시 돈 있고 빽있으면 한국은 살기 제일 좋다”, “법이 해석하기 나름이라는게 너무 안타깝다 엉망이다”라며 박유천과 한국사회에 대해 비판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참 뻔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바닥까지 내려간 모습은 그냥 마음이 안좋긴 하네요.. 그게 박유천이라서 그렇다는 건 아니고”, “힘내요…잘못은 누구나 할수 있어요. 다시 그러지 않으면 되는거죠”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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