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레스팜, 스마트팜 농업 프랜차이즈 꿈꾸는 청년 농업 기업
(주)제레스팜, 스마트팜 농업 프랜차이즈 꿈꾸는 청년 농업 기업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04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농업기업 (주)제레스팜(대표 전병준)이 농업에 IT 기술을 더한 수경재배와 스마트팜 연구 개발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전병준 대표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경재배 농법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농업을 시작했다. ‘농업의 장점을 문화로 만들어 감성을 판다’는 슬로건에 맞게 농업만의 감성을 넣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팜을 시작하기 전 자체 개발한 수경재배 교육용 기자재, 플랜테리어 제품을 출시했다.
 

(주)제레스팜  전병준 대표
(주)제레스팜 전병준 대표

교육용 기자재는 농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화분에 NFC칩을 삽입해 전용 앱과 연동돼 작물의 종류, 특성, 관찰일지, 경진대회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 한신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사업 운영 중이고, 미세먼지 감소, 공기청정, 환경미화 등 실내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용 플랜테리어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LED, 물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해 식물 키우는 재미를 제공하고, 사무용은 1인용 포트로 개인 책상에서 키우며 가습기와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까지 한다.

다양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쇼핑몰을 8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청년농부’ 모임과 협업해 농민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 경험이 풍부한 소장을 영입해 ‘제레스바이오’를 3월에 설립, 작물 영양제와 비료, 예방의학원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전 대표는 “비싼 수경재배 장치가 아닌 직접 디자인, 설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며,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서나 설치가 가능하고, 기성품이 아닌 친환경 양액과 영양제를 사용하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2018년 1차로 영동지역에 포도재배를 시작으로 정선에 배추재배를 했고, 올해 남양주에 2천평 농장을 준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양액과 비료 영양제 등을 실험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민과 상생을 우선시 하는 전 대표는 “올 가을에는 조치원에 스마트팜 원천 기술 센터를 만들 예정”이라며, “최종목표는 농업 프랜차이즈다. 지역별로 스마트팜을 만들어 귀농인들을 돕고, 농업인들에게 판로를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