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 물 속에 하반신 담그고 활짝 웃어
할리 베일리, 물 속에 하반신 담그고 활짝 웃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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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할리 인스타그램 통해 사진 공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실사판 주인공으로 낙점된 자매 듀오 클로이&할리의 할리 베일리가 최근 인어공주 같은 자태를 뽐냈다.

최근 클로이&할리 인스타그램에는 할리 베일리는 물론 클로이 베일리가 물 속에서 하반신을 담근 채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더불어 할리 베일리는 “dream come true(꿈을 이루어진다)”라는 글과 함께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성의 상체를 하고 있는 인어공주가 바위에 기댄 채 활짝 웃고 있다.

사진=클로이&할리 SNS
사진=클로이&할리 SNS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인어공주'에서 아리엘 역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롭 마샬 감독은 할리 베일리에 대해 "열정과 젊음, 순수 그리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모두 갖고 있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인어공주는 좀… 디즈니 인어공주 지켜달라고요”, “인종차별이 아니라.. 이제까지 봐온 게 있잖아”, “외모 비하는 아닌데 인어공주랑 안 어울리는 듯”, “인종차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흑인 인어공주라니 괴리감이 너무 크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고, 한 누리꾼은 “이래저래 떠들어봐야.. 결국은 관객수가 말해줄거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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