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액상형 전자담배로부터 청소년 보호하겠다"... 판매업소 지도점검
군포시, "액상형 전자담배로부터 청소년 보호하겠다"... 판매업소 지도점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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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로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도단속 및 관련 제품의 위해성 홍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산본보건지소는 이달 초부터 지역 내 담배 판매업소 410개소 전체를 일일이 방문하는 지도점검을 시행 중이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청소년 대상 판매행위 금지를 당부하는 동시에 관련 제품의 광고물 게시 상태 적정성을 확인해 계도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지역 내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형태 등을 안내·교육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자담배 제품 중 신종 액상형은 기존의 궐련형과 달리 USB(이동식 기억장치)나 샤프심통 모양으로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연기가 거의 나지 않아 청소년들이 이용할 경우 학부모나 교사의 인식 및 적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액상형 전자담배는 여러 가지 맛과 향으로 청소년을 유혹하고, 전자담배 1개에 함유된 니코틴양이 일반 담배 1갑과 동일함에도 청소년들 사이에는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 관련 제품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며 이용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전자담배 이용 경험이 일반 담배 흡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의 미래인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접하지 못하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시의 노력에 학교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능동적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지도단속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본보건지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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