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강다니엘 덕후투어' 여행코스 홍보
부산관광공사, '강다니엘 덕후투어' 여행코스 홍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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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최근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다니엘의 고향 영도구 콘텐츠 및 그가 언급한 맛집 등을 공사의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강다니엘의 부산 여행코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코스는 강다니엘의 모교인 신선중학교를 중심으로 영도와 중구 남포동 일대로 오는 9일 사직구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맞추어 '강다니엘 고향 덕후 투어'컨셉으로 공사의 국내외 SNS 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웨이신 등)에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코스는 ▲신선중학교(출신학교) ▲흰여울문화마을 ▲영도대교 ▲태종대 ▲이재모피자 ▲남포수제비 ▲달뜨네 등 총 7개 스폿이다.

한편 공사는 9일 진행되는 부산시 홍보대사 강다니엘 위촉식을 맞이해 국내외 관광객 및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SNS 채널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위촉식과 시구 행사 등 오후 6시부터 30분가량 공식 페이스북 '부산에가면'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강다니엘 홍보대사 선정 기념 팔로우 이벤트 '부산 X 강다니엘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 나야나!'도 추진한다. 본 이벤트는 프로듀스101 컨셉으로 중화권 웨이보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행사 기간은 30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참여방법은 웨이보에 업로드되는 부산과 강다니엘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공사 중국 SNS 채널(웨이보, 웨이신, 마펑워)을 팔로우한 후 웨이신으로 정답과 함께 팔로우 캡처 사진을 발송하면 된다.

웨이보 게시물 친구 태그 시 가점을 부여해 퀴즈 정답 수, 친구 태그 수 등 점수를 최종 합산 후 총 10명을 선정해 비행기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에서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맞이해 지민·정국코스를 소개해 국내외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강다니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력적인 한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부산을 찾고 싶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22일 부산시가 추진한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추천 이벤트 개최 결과를 토대로 중국 SNS 채널 웨이보(중국의 트위터)를 통해 강다니엘 고향 투어를 1차 소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약 21만명 노출 건수를 기록했고 약 1천회 이상 공유하는 등 평소 15배 이상의 참여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당시 많은 중국 팬들이 댓글을 통해 "강다니엘 때문에 부산여행을 가고 싶다", "강다니엘 고향 영도를 다녀왔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또 가고 싶다", "다니엘이 언급한 맛집들도 갔다 왔어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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