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SBS 사장' 씹어... 양세형으로부터 껌 선물받아
김성준, 'SBS 사장' 씹어... 양세형으로부터 껌 선물받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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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양세형의 숏터뷰’ 출연

김성준 SBS 전 앵커가 'SBS 사장' 껌을 씹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김성준은 SBS ‘양세형의 숏터뷰’에 출연해, 양세형이 ‘SBS 사장’ 껌을 선물하자 웃음을 지으면서 흔쾌히 하나 받아 씹으며 양세형에게 ‘이왕이면 같이 씹죠’라고 권하기도 했다.

앞서 김성준은 뉴스를 통해 “부장이나 사장이 미울 때 씹는 껌은 누구나 팔 수 있지만, 대통령이 미울 때 씹는 껌을 팔면 국가원수 모독죄로 잡혀가려나요? 그런 껌을 팔아도 잡아가지 않고 오히려 광화문 거리 길가는 시민들에게 대통령이 직접 껌 나눠주기 이벤트를 연다면 임기 내내 별로 안 씹힐 것 같습니다”라는 멘트를 한 바 있다.

사진=SBS '양세형의 숏터뷰' 방송캡쳐
사진=SBS '양세형의 숏터뷰' 방송캡쳐

한편, 김성준 SBS전 앵커가 지하철 몰카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BS 측은 김성준이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성준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김성준은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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