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습도 높은 여름철, 발 건강 주의보…무좀과 내성발톱 예방법은?
[건강정보] 습도 높은 여름철, 발 건강 주의보…무좀과 내성발톱 예방법은?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1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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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음식 관련 질환과 함께 발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특히 많은 이들이 겪는 무좀과 내성발톱은 여름처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질환으로 꼽힌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발바닥 피부에 잘 발생하며 발무좀이 지속되는 경우 발톱무좀으로 옮을 수 있다. 손톱, 발톱 등에 나타나는 무좀의 증상으로는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색깔의 변화, 표면이 쉽게 부스러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경우 등이 있다.
 

동탄 스마일피부과 정명길 대표원장
동탄 스마일피부과 정명길 대표원장

발톱무좀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주변의 다른 발톱으로 무좀이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톱무좀 증상을 방치하면 안된다.

무좀과 함께 여름철 발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내성발톱이다. 내성 발톱 발병의 대표적인 원인은 꽉 끼는 신발 착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발 볼이 좁은 신발 또는 하이힐을 자주 착용할 경우 발가락 압박 정도가 심해져 내성발톱 발병률이 더욱 높아진다.

이외에 발톱을 짧게 깎은 경우 비만으로 인해 발톱 굴곡이 심해진 경우에도 내성발톱을 초래할 수 있으며 가족력 또한 내성 발톱 발병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내성발톱 질환을 가볍게 치부하고 넘어가면 살을 파고들어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2차염증 및 육아종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고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발을 자주 씻어주고 씻은 후에는 잘 말린 다음 로션 등을 사용해 보습을 유지해줘야 하며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볼이 넓은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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