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공항패션 논란에도 팬들의 지지 받아
마마무 화사, 공항패션 논란에도 팬들의 지지 받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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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팬 커뮤니티인 '마마무 갤러리', 화사 응원글 게시

마마무 화사가 노브라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마마무 팬들이 화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마마무 팬 커뮤니티인 '마마무 갤러리'는“평소 화사는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했으며, 이번 공항 패션 또한 전혀 어색함 없이 화사만의 장점을 부각했지만, 일부 대중들이 제기하는 논란은 그저 질투심 어린 치기에 불과한, 일명 '프로 불편러'들의 아둔함에서 비롯된 과잉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하므로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다”며, “그러므로 화사는 해당 논란에 전혀 개의치 말고, 앞으로도 본인의 감각을 살린 패션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이날 민낯에 마스크를 쓰고 흰색 티셔츠와 긴 치마를 입고 특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가슴 라인이 드러나면서 주목을 받았다.

사진=마마무 SNS
사진=마마무 SNS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본인은 편할수 있지만 누가봐도 불편한ㅉㅉ”, “쳐다 본다고 뭐라고 하지도 말길..”이라는 댓글로 남들은 불편할 수 있으며 시선이 가게 된다는 식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입던 말던 왜? 왜 호들 갑이지?”, “브라는 하고안하고 그사람 개인선택인 듯”이라며 개인의 자유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이런걸 이슈화안해도 꽤 매력있던데 왜자꾸 이런쪽으로 나감?”이라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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