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댄스팀 ‘블링블랑', '박선웅의 블루카펫' 출연..."톡톡 튀는 그녀들의 이야기 첫 공개"
폴댄스팀 ‘블링블랑', '박선웅의 블루카펫' 출연..."톡톡 튀는 그녀들의 이야기 첫 공개"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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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박선웅의 블루카펫'에서는 일곱 번째 손님으로 국내 최강 폴댄스팀 ‘블링블랑’이 출연했다.

스튜디오를 찾은 ‘블링블랑’의 리더 비온, 디바, 하이, 리아가 시청자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

준비된 자료화면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블링블랑'의 출중한 댄스실력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선웅 앵커는 ‘블링블랑’ 멤버 하나 하나의 양력을 소개했다.

먼저 박선웅은 리더 비욘에 대해 “키 163센티에 실용음악 보컬을 전공했다. 뮤지컬 배우 및 밸리강사와 폴댄스강사 그리고 현재 폴댄스 팀 ‘블링블랑’의 단장이다.”라고 소개하며 “뮤지컬 공연도 많이 하셨는데 원래 뮤지컬배우가 꿈이였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비욘은 “실용음악과를 다니면서 내가 좋아하는 춤과 음악을 함께 할 수있는게 뭘지 고민했다. 그러던 중 뮤지컬 오디션 공고를 신문에서 보고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둘째인 디바의 양력을 보던중 박선웅은 '카포에라'를 한다는 디바의 특이한 이력에 놀라워하며 “혹시 브라질 전통 무술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디바는 “맞다. 흑인 노예들이 백인들에게 식민지로 끌려갔을 때 손을 묶여서 자신들을 보호할 수 없어서 본인들을 보호하기위해 발로만 하는 춤을 가장한 무술이다.”라고 설명했다.

키가 멤버 중에 가장 큰 하이에 대해 박선웅은 “왜 하이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이는 “위로 올라가는 하이다”라며 “감정이 늘 업 되어서 논다”라고 설명했다.

박선웅은 하이에 대해 "키 171cm에 프리랜서 모델과 폴댄서 퍼포머로 활동중이고 폴댄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여 소개했다.

박선웅은 막내 리아에게 “나이 스물일곱, 플라잉요가 2급자격증도 있는데 어떻게 하다가 폴댄스를 하게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리아는 “원래는 블링블랑’의 팬이었는데 운 좋게 ‘블링블랑’에 합류하게 되어 회사를 그만 두게됐다. 너무 행복하다.”하고 말했다. 그러면서“장기는 손가락웨이브이다.”라며 손가락 웨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블링블랑'의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선웅은 “흑채 범벅사건??”이라고 놀라워하며 "이게 뭐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팀의 리더 비욘은 "공연전에 헤어라인을 정리하려고 뿌렸는데 뚜껑이 덜 닫혀서 가루가 막 몸에 쏟아졌다. 다행히 얼굴은 안묻었는데 공연하고 오니 발과 배가 다 꺼멓더라. 그리고 섹시한 척을 다하고 왔는데 너무 챙피했다."라고 밝혔다.

리아는 "팀에 들어오기 전에 다른곳에서 공연을 했다."라며 “공연할 때 사람들이 신기해서 다가오길래 내가 '다치니까 저리가'라고 손짓을 했다. 그런데 그들은 하이파이브인줄 알고 하이파이브를 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폴댄스 팀 '블링블랑'은 시청자분들께 "좋은 공연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선웅의 블루카펫'은 RNX TV가 기획·제작, 종합편집에 (주)원탑스튜디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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