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중소기업 나날이 증가…사옥 마련 해결책은?
송도 중소기업 나날이 증가…사옥 마련 해결책은?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12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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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재작년 중기업, 소기업 각각 1%, 6% 늘어

법인들의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이 증가 추세여서 합리적 규모의 업무시설 몸값도 올라가고 있다. 특히 기업 규모가 작아도 탄탄한 내실을 자랑하거나, 고도화된 업무환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아 풍부한 업무 인프라를 제공하는 시설이 사옥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통계청이 작년 말 발표한 ‘2017년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업 수는 66만6163개로 전년 대비 6.2%, 종사자 수는 1005만2000명으로 2.3%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760조 원으로 7.7%, 291조 원으로 23.5% 증가했다.

눈에 띄는 점은 중기업과 소기업 수의 증가다. 중기업 수는 3969개로 1.0% 증가했으며, 소기업은 기업 수가 59만3508개로 6.0% 늘었다.

1인 기업도 급증하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기업은 2014년 9만2001개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2배 이상 늘어난 26만1416개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더 증가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꾸준히 늘고 있는 이들 중소기업은 결국 합리적인 가격, 최신 트렌드가 접목된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사 관계자는 “복잡한 업무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최근 소규모 기업들은 다양한 활동들 간의 연계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등 복합 업무시설에 기업들의 입주 러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물 내에 생산시설과 지원시설을 연계하여 배치하고, 공동 활용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기업이 한 곳에 몰려 있는 '클러스터’를 형성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 동종・이업종 간의 기업 간 기술교류, 정보교류 활성화, 각종 지원시설・부대시설의 공동이용, 관리 인력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대도시 중소기업들의 비용절감 도모도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도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이는 5인 미만의 직원들이 일하는 ‘소호(SoHo, Small office)형’ 사무실과는 다른 형태다. 섹션오피스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모듈(Module)형으로 설계돼 호실 조합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와 섹션오피스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가운데 주거∙상업∙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가 분양중으로 화제다. 주식회사 에이티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AT센터’다.

송도 AT센터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지식산업센터, 소형 오피스 등 업무시설 공급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입주기업과 종사자수 증가 대비 지식산업센터는 단 3곳에 불과하며, 소형 오피스 역시 2018년 이후 공급되기 시작해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희소성이 급부상 중이다.

뛰어난 업무환경 역시 송도 AT센터의 부가가치를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IT(정보통신산업)·BT(바이오산업) 센터가 이미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기업체들도 밀집해 있으며, 글로벌캠퍼스까지 산·학·연 시너지가 기대되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AT센터는 뛰어난 업무환경을 갖췄으며, 비즈니스 골든블록 내 입주해 기업 시너지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특히 섹션 오피스는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금융 혜택도 주어지기 때문에 소규모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 AT센터’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에 위치하며, 현재 계약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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