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단체 17일 ‘기독 자사고 재지정 취소,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토론회
기독교 단체 17일 ‘기독 자사고 재지정 취소,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토론회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07.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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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산고를 비롯한 전국 24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하는 교육부 최종 승인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한국 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가 공동 “기독 자사고 재지정 취소,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 토론회가 열린다.

17일(수)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박상진 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과 조규철 안산동산고등학교 교장이 발제를 맡는다.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대표와 우수호 대광고등학교 교목, 이명웅 이명웅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상산고를 비롯한 서울에서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8개 자사고 등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해 교육부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이를 둘러싼 교육 당국과 자사고 측의 갈등은 극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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