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판결 이후 이어진 일본의 경제보복이 시작되면서 한일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일 갈등의 근본적 원인에 대한 진단 및 경색된 양국의 관계를 풀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심재철 의원실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최근 한일 갈등의 진단과 해법> 주제로 긴급정책세미나가 오는 19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이 사회를 맡는 가운데 일본 전문가 신각수 전 주일대사가 <최근 한일 갈등관계의 현주소와 대책>을 주제로 제1발제 한다.
제2발제는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한일 갈등의 경제적 피해와 대안>을 주제로 이어간다.
정부 당국 관계자들이 노골적인 반일 분위기에 기름을 얹으며 최악으로 치닫는 양국 관계 속에서 현명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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