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어린이 놀이장터 '너나들이' 20일 개최
서울 중구, 어린이 놀이장터 '너나들이' 20일 개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19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용 중고품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플리마켓은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20개 부스가 설치되며 주민들이 각자 나서 그동안 사용했던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 20점 이상을 갖고 나눔 활동을 벌인다.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광장에 설치되는 무대에서는 재활용품으로 환경보호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놀이연극 '행복한 초록섬'(오후 7시·8시)을 비롯해 클래식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진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기의 모습을 관찰한 뒤 얼굴에 탈을 쓰고 직접 모기가 돼보는 '모기야 놀자' ▲인형을 만들어 작은 무대에서 움직여보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형극장' 등이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중구문화재단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는 9월까지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아이들에게 경제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이자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