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화재 사망원인 중 60% '질식사'...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
진주시, 화재 사망원인 중 60% '질식사'...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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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재난취약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5여 개 소에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7월 말까지 비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치될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은 특수용액을 적신 3중 필터 형태로 수분을 함유한 습식 손수건이 화재 시 유독가스를 녹이며 뜨거운 열기가 직접 폐로 들어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 신속한 대피를 도와준다.

통계상 화재 발생 시 전체 사망원인 중 60% 이상이 연기, 유독가스 등으로 인한 질식사로 연기를 몇 차례만 흡입해도 정신을 잃게 된다.

이런 질식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숙이고 젖은 손수건, 옷가지 등으로 호흡기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구조 손수건을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신속한 화재 대피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화재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화재 대피 구조 손수건 보급 사업을 지난 2월에 시범 시행한 결과 시민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7월 말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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