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결에 나서... '서초키움센터' 개소
서초구,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결에 나서... '서초키움센터' 개소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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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초키움센터(양재대로2길 116-19, 203호)를 개소, 방학 기간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구가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서초키움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 부모라면 소득수준 관계없이 방문 신청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약 30평(101㎡) 규모로 각종 보드게임과 동화책 등을 갖춘 베이지 톤의 공용공간과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2개 프로그램실(다솜반·나래반), 강사들을 위한 행정실을 갖췄다.

특히 공용공간서는 점심시간(낮 12시∼1시)에 매일 다양한 메뉴로 무료점심 도시락을 제공해 부모들의 아이 끼니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센터 내 아이들의 생활지도를 위해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지도사 2명과 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와줄 전문 강사가 ▲K-POP 댄스 교실 ▲뮤지컬 합창 ▲외국어회화 ▲요리 교실 등을 교육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학기 중 오후 1시∼7시)로 일일 평균 20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해 질 높은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구는 추후 방배·반포 등 타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초키움센터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출산부터 육아까지 구에서 지원하는 모든 보육 정책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아이 돌봄 콜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서초동(사임당로115, L층)에 105평(347㎡) 규모의 '서리풀 노리학교'를 열어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로 운영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서초키움센터가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아이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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