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연예계에서 은퇴한 지 얼마지 않아, 뜻밖의 소식을 전해왔다.
23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이태임과 지난해 결혼한 남편 A씨가 주식 사기에 가담한 협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4년 경 모 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를 높여주기 위해 시세 조종을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됐으며, 재판에 넘겨져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별이 나영이 태임이 친하게들 지내라”, “여자 연예인은 재벌하고 결혼 못할 바에는 같은 연예인이나 의사가 나아… 금융쪽 거이 다 사기꾼..”, “스토리 나왔네 티브 나와 난 몰랐다... 징징짜고 은근슬쩍 티브 토크쇼 나와서 세상 억울한척... 그다음 잘풀리면 드라마 나오고”라는 댓글을 통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악마들이 따로 없네 남 잘되면 배아파 하고 남이 망하면 이때다 싶어 내가 너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어휴 왜그러냐 심보들이”이라며 부정적인 댓글을 쓴 누리꾼들을 지적하기도 했고 한 누리꾼은 “이배우는 그 자체가 드라마군”이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태임은 1986년 10월 5일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2008년 MBC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2018년 3월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 그 해 5월 임신 6개월임을 밝혀진 바 있으며 남편 사이에서 2018년 9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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