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적경제 주제로 '청소년 소셜아이디어 경진대회' 열어
김포시, 사회적경제 주제로 '청소년 소셜아이디어 경진대회' 열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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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3일 김포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 청소년 소셜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의 혁신 교육지구 사업 중 사회적경제 협동조합창업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가운데 관내 8개 고등학교(김포제일공업고, 김포외국어고, 운양고, 양곡고, 장기고, 마송고, 풍무고, 통진고) 총 12팀, 70여명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정부의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이 발표된 이후 청소년과 청년의 사회적경제 교육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 경기도교육청 혁신 교육지구로는 처음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시 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어웨이크, 청년공공연구소(협), 미디어솜씨 등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이 교육을 담당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접할 기회 및 이해를 높이고 김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70여명의 청소년은 지난 5월부터 사회적경제 이해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적 문제 인식, 해결 방안 모색, 비즈니스 모델 찾기 등 심도 있고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상생과 나눔의 가치에 중점을 맞춰 소셜아이디어를 찾아간다는 점에서 기존의 창업 경진대회와는 차별화를 뒀다.

심사위원인 최희신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은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쓰레기 문제, 구도심 상권 활성화, 학생들의 수면 부족 문제, 학교생활 속 불편해소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사회 가치로 확산시키는 모델들을 제안했다"며 "기존 학교협동조합이 학교 매점 운영 중심에서 학생 중심의 학교협동조합의 다양한 모델을 제안해 기대된다"고 말했다.

2학기에는 사회적경제 인턴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과정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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