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콘, 내구성·친환경 제조 공법 자랑하는 인조 대리석 블록 주목
그린콘, 내구성·친환경 제조 공법 자랑하는 인조 대리석 블록 주목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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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콘(대표 안재용)이 시멘트, 모래를 활용한 일반 콘크리트 제조방식으로 대리석 효과를 내는 칼라 인조 대리석 블록과 마감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인조대리석은 타일의 매끈함, 대리석의 화려함과 장식성, 콘크리트의 경제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도시경관을 한 차원 높여줄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며 완판 된 바 있다.
 

그린콘 안재용 대표(오른쪽)와 안행수 부사장
그린콘 안재용 대표(오른쪽)와 안행수 부사장

대리석과 같은 마감 장식 효과를 가진 블록으로 다양한 색상, 마블링 효과를 낼 수 있다. 장식이 필요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며 고강도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해 보도블록 기준을 충분히 초과하는 성능을 인정받았다.

해당 블록은 2018년 군산과 장수의 광장 건설에 사용돼 도시 분위기가 한층 세련되고 아름다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2018년에는 중국, 베트남 기업과 인조 대리석 제조 기술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소각이나 매립 직전의 폐플라스틱을 인조대리석 제조 기술을 적용해 바로 블록이나 장식재, 건축재로 상품화하는 기술을 개발, 골칫덩이인 폐플라스틱 처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생태계 오염을 일으키는 매립 플라스틱이나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회수하여 가장 빠른 방법으로 처리하기에 적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산업이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 장치와 인조 대리석 제조에 관한 5종의 특허를 등록했고 다수의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1시간에 1톤의 바닷물을 정수하는 다단계 증발식 담수장치
1시간에 1톤의 바닷물을 정수하는 다단계 증발식 담수장치

이 제품을 기획한 안행수 부사장은 프로젝트를 기획, 발굴하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재 러시아 벤처기업과 태양광 발전장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태양광 발전장치는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장치로 온수를 이용한 난방장치와 해수 담수화 장치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현재 시스템 시험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바닷물의 비등점을 낮추어 80도에서부터 증발을 시작하여 시간당 1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소형 증발장치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한국에서 양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 종류의 장치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등 각 지역의 사회 간접 시설 환경과 지역의 구매력에도 맞출 수 있도록 맞춤형 온수 겸용 전력 공급 장치, 소형 분산형 담수 장치 등의 공급 사업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

안재용 대표는 “인조 대리석은 간단한 제조 공정으로 누구나 생산이 가능하고, 소규모 수작업 생산도 할 수 있어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보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조공정 역시 미세한 이산화탄소만 발생하고, 폐기물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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