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키움, 7월 월간 승률 1위 이유? ‘제리 샌즈-제이크 브리검’의 활약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키움, 7월 월간 승률 1위 이유? ‘제리 샌즈-제이크 브리검’의 활약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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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이 7월의 선수로 키움 상승의 주역인 타자 제리 샌즈와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각각 선정했다.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은 KBS N SPORTS, 스포츠투아이㈜, 웰컴저축은행이 공동 개발한 신개념 야구 평가시스템으로, 같은 안타나 삼진이라도 상황중요도가 높은 플레이를 더 가치 있게 평가하는 점수 체계다. 또한 승리기여도 점수가 배가 돼 팀 승리에 얼마나 보탬이 됐는지 알 수 있다.

웰뱅톱랭킹 7월의 타자 ‘제리 샌즈’

7월의 타자로 선정된 샌즈는 7월 한 달간 기본점수 209.5점과 승리기여도 점수 126.1점을 더해 335.6점으로 타자 1위에 올랐다. 최종점수 318.5점(기본점수 252.5점, 승리기여도 점수 66.0점)을 쌓은 2위 NC 박석민과 비교했을 때 기본점수에서 뒤졌으나, 승리기여도 점수에서 크게 앞서 7월의 타자에 뽑힐 수 있었다.

샌즈는 7월 19경기에서 타율 3할7푼9리(66타수 25안타), 6홈런, 15타점, 출루율 4할6푼1리, 장타율 0.758, OPS(출루율+장타율) 1.219를 기록했다. 부문별 순위를 살펴보면, 타율 4위를 비롯해 홈런 공동 2위, 출루율 3위, 장타율 1위, OPS 2위 등 주요 타격 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대체 선수로 KBO 리그에 입성한 이후 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은 없었다. 월간 OPS로 구분했을 때, 7월이 가장 높다. 지난해 8월 1경기를 포함 1.122로 시즌을 마쳤던 샌즈는, 올 시즌 3-4월 월간 0.992, 5월 0.842, 6월 1.013을 나타냈다.

지난달 샌즈가 보여준 최고의 모습은 100점이 넘는 승리기여도 점수에서 보듯 결정적 한 방이다. 승리기여도 점수는 타격 이후와 이전의 팀 승리 확률을 뺀 값을 합산한 기록이다. 그만큼 팀 승리에 기여한 바가 클수록 많은 점수를 가져가는데, 샌즈는 타자 중 유일하게 100점대 점수를 챙겼다.

샌즈가 팀 승리 확률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순간은 7월 2일 두산전 6회. 팀이 0-3으로 뒤진 무사 1,2루 기회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려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 한 방으로 키움 승리 확률은 30.2%에서 21.2%포인트 오른 51.4%로 상승했다. 키움은 샌즈의 2루타를 발판 삼아 6회에만 대거 6득점에 성공하며 두산에 6-3 역전승을 거뒀다.

웰뱅톱랭킹 7월의 투수 ‘제이크 브리검’

샌즈가 키움 타선을 이끌었다면, 마운드는 브리검이 선두 지휘했다. 7월 4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한 브리검은 3승, 평균자책점 1.40을 나타내며 웰뱅톱랭킹 점수 386.8점을 쌓았다.

호투의 비결은 경제적인 피칭이었다. 줄곧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투구수 100개 이상 기록한 경기가 없었다. 7월 6일 롯데전에서 6 2/3이닝 동안 99개를 던진 게 월간 최다. 특히 26일 NC를 상대로는 7이닝 동안 90개를 뿌렸다. 이닝당 평균 투구수를 따져보면, 6월까지 16.5개인 반면, 7월은 14.3개였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0.7%에서 63.0%로 상승했다.

두 번째 비결은 스스로 위기에 빠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브리검이 연속 안타를 내준 건 26일 NC전 4회 한 번밖에 없다. 당시 이명기와 박민우에게 각각 1루타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희생플라이-병살타로 처리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7월 피안타 15개 이상 43명 중 연속 타자 피안타를 기록한 투수는 브리검과 김광현(SK) 두 명뿐. 김광현의 월간 피안타 개수가 15개인 반면, 브리검은 5개를 더 내주고도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더욱 빼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키움은 7월 17일 삼성에 10-6 승리를 거두며 2위로 올라서는 등 1위 SK와 5.5게임차로 7월을 마쳤다. 5.5게임차는 7월 12일 이후 가장 적은 차. 키움이 월간 승률 1위(14승 5패, 0.737)에 오를 수 있었던 데는 웰뱅톱랭킹 7월의 타자와 투수로 뽑힌 샌즈-브리검의 활약이 컸다.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의 타자별, 투수별 랭킹 차트 및 선수별 점수 현황은 홈페이지는 물론 KBS N SPORTS 2019 KBO 리그 중계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8월에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8월의 선수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제공 : 스포츠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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