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피로감과 우울감이 생겼다면? 비타민D 부족 증상일수도…영양제 섭취시 주의사항은?
[건강정보] 피로감과 우울감이 생겼다면? 비타민D 부족 증상일수도…영양제 섭취시 주의사항은?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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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에 발표된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 중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은 1만 8천여명이나 된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비타민D 결핍 환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 야외 활동량의 감소를 꼽을 수 있다.

비타민D는 피부를 햇볕에 노출시켜야 체내에서 생성되는데 자외선B가 멜라닌 세포 내에서 흡수되어 피부 속 콜레스테롤과 만나며 비타민D를 생성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낮 시간을 학교나 회사 등 실내에서 보내고 있다. 실내 위주의 생활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으로 현대인들의 비타민D 결핍은 흔한 일이다.

햇빛으로 충분한 비타민D를 얻으려면 일주일 기준 1~2시간 가량 지속적인 노출이 이뤄져야 한다. 이렇게 흡수한 비타민D는 혈중 칼슘 및 인 수준의 조절과 칼슘 기능 유지 등의 역할을 한다.

비타민D의 대표적인 부족증상으로는 피로감과 우울감 상승이 있다. 비타민D는 호르몬 분비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정상적인 신체 활동과 정신적 활동에 문제가 발생하여 피로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비타민디 부족증상으로는 칼슘 기능 및 흡수 문제를 들 수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고 변형되는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칼슘 제품을 섭취하더라도 비타민D가 충분해야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충치 발생 및 구강 내 감염 가능성과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체내 비타민D를 늘리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노출시켜 햇빛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야외활동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 D가 가장 풍부하고 몸에 좋은 음식은 생선류이며 달걀이나 버섯, 견과류, 우유 및 유제품 등에도 비타민D가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음식 섭취만으로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을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D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나 비타민D 캡슐과 같은 영양제를 약국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멀티비타민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각각의 성분 구성을 따져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종합비타민 스페쉬 관계자는 "비타민D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복용했을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19세에서 70세 여성, 남성에게 권하는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은 400~800IU이지만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증가하는 등 생활 습관의 변화로 더 많은 양의 비타민 D 섭취가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몸에 좋은 영양제라도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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