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규제 대폭완화, 편의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을까?
캠핑카 규제 대폭완화, 편의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을까?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1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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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규제 대폭완화, 편의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을까?

내년 상반기부터 승용, 화물차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캠핑카로 튜닝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 승합차가 아닌 승용, 화물, 특수 모든 차종에서 캠핑카 튜닝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 이를 통해 연간 6천여 대, 약 1천 3백억원 규모의 신규 튜닝시장 창출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튜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규제가 엄격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만큼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 유니캠프 유니밴RT
사진: 유니캠프 유니밴RT

아울러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 튜닝 수요를 위해 튜닝카 성능, 안전 시험센터를 건립하고 튜닝 품질 향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창출을 위해 튜닝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금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튜닝 시장 규모는 약 3조8000억원 규모로 미국(39조원), 독일(26조원), 일본(16조원)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튜닝 시장 규모를 5조5천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다만 캠핑카 규제 완화에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불법 시트 개조 및 튜닝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은 안전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스타렉스캠핑카 전문업체 ㈜유니캠프가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니캠프는 일상생활에 캠핑을 접목한 캠핑카 '유니밴'을 제조하는 회사로 2018년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시트안전강성시험에서 업계 최초로 스타렉스 최고 등급인 '화물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니캠프는 오랜 특장 작업 노하우로, 전자동 루프탑 텐트와 다목적 화물칸 침상박스인 트윈 컨테이너 베드를 사용해 수납공간은 물론이고 차량 내 최대 5인까지 취침이 가능하도록 제작하고 있다. 또한 차량 내부 신슐레이트 마감으로 우수한 방음, 단열, 방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니캠프 오완곤 대표는 “차량의 합법적인 구조변경에 필수 요건인 시트안전시험을 기본으로 운전자와 가족들에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합법적인 구조변경에 노력하는 유니캠프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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