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깨끗한나라, 박빙 이루며 '빅3' 진입... 2019년 8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3위
한솔제지·깨끗한나라, 박빙 이루며 '빅3' 진입... 2019년 8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3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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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사회공헌지수와 시장지수 강세
깨끗한나라, 커뮤니티지수와 미디어지수 강세

한솔제지와 깨끗한나라가 엇비슷한 성적을 거두면서 각각 2위와 3위를 거머쥐었으나, 선두 국일제지와의 격차는 매우 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7일 “2019년 7월 5일부터 2019년 8월 6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645,003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분석한 결과, 1위 국일제지에 이어 2위는 한솔제지, 3위는 깨끗한나라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며,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고 설명했다.

2위 한솔제지(대표 이상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303 미디어지수 637,923 소통지수 440,430 커뮤니티지수 293,713 시장지수 1,893,822 사회공헌지수 283,1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88,302로 분석되었다.

구 소장은 “한솔제지 브랜드는 사회공헌지수에서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중 가장 우세한 점수를 기록했고 시장지수에서는 국일제지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획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며, “다만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는 경쟁 브랜드보다 뒤쳐지는 점수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는 1965년 10월 삼성그룹의 고(故) 이병철 회장이 새한제지를 인수해 1968년 10월 1일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 인쇄용지와 패키징용지, 특수지, 감열지 등의 종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한솔제지는 생산에서 납기까지 품질관리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제인증 획득 및 R&D 역량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솔제지가 지난 1월 출시한 패키징용지 ‘CCPⓝ(씨씨피엔)’는 기존 제품과 달리 광택을 내기 위한 코팅과정을 거치지 않아 에너지 절감 및 환경적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솔제지는 서천군과 세이브칠드런이 함께 추진하는 ‘서천군 창의 어린이놀이터 조성’ 사업에 후원하는가 하면,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지난달 중복을 맞아 장항지역 내 노인정을 찾아 과일과 닭백숙을 전달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3위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 김민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954 미디어지수 706,719 소통지수 486,791 커뮤니티지수 991,037 시장지수 699,855 사회공헌지수 13,4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15,837로 분석되었다.

구 소장은 “깨끗한나라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에서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꽤찼고 미디어지수에서는 국일제지 다음으로 우세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며, “다만, 시장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는 경쟁 브랜드보다 밀리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는 1966년에 설립돼,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와 미용티슈, 두루마리 화장지, 생리대,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러한 깨끗한나라는 선진적인 경영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조직구조 및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생활문화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깨끗한나라가 운영하는 영유아 생활용품 브랜드 ‘보솜이’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백종원과 함께하는 육아끝판왕 시즌2 캠페인 ‘리얼육아 신춘문예’를 진행하고 있어,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더불어 최근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영향으로 깨끗한나라의 기저귀와 휴지 등 유아 및 생활용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8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이달 한국일제지가 참여지수와 시장지수에서 타 경쟁 브랜드가 넘보기 힘든 수치로 앞서면서 총 평판지수에서도 독보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기에, 향후 선두 경쟁은 치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2위 한솔제지와 3위 깨끗한나라가 엇비슷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2위 경쟁은 박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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