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분석]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주사 지휘에 이어 직원 건강까지 챙겨
[CEO분석]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주사 지휘에 이어 직원 건강까지 챙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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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주사 체제를 성공적으로 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는가 하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1959년 출생으로 성균대학교 법학과,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석사를 수료했으며, 1987년 우리은행 입행, 2003년 전략기획부 부장, 2006년 LA지점 지점장, 2010년 우리금융지주 상무, 2014년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2015년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을 맡고 있다.
 

▶ 중소.벤처 기업 지원에 앞장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이 시중은행들에 기술신용대출 잔액을 늘릴 것을 주문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 가운데 기술신용대출 잔액·건수 증가율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FETV는 이에 대해 혁신금융을 위한 그룹 차원의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한 손태승 회장의 지휘가 빛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 회장의 지휘 아래 우리금융은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조직을 정비해 우리은행을 포함한 그룹 전체가 협력해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했으며, 향후 기술신용대출 규모를 더 늘리겠다는 손 회장의 계획을 덧붙이기도 했다.

▶ 직원들과 소통에 적극 나서

손태승 회장은 최근 지주사 직원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하면서, ‘감성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은 이는 지주사 전환 6개월을 맞아 상반기 영영 성과를 점검하고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하반기 경영 현황이 산적한 만큼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초 지주사 전환에 성공한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고자 비은행 부문의 인수합병(M&A)을 단행하며 빠르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4대 은행 중 가장 늦게 지주사 전환을 마친 만큼 종합금융 체제로 정비하고자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단행해 조직 격려 차원에서 이번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 회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춘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준말)에 앞장서고 있다.

손 회장은 최근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의 비상계단을 백두산의 4계절과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벽화를 디자인하고 물소리 등 구현한 음향까지 더 해진 ‘건강계단’으로 바꾸고, 직접 건강계단 오르기에 나서며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특히 매달 ‘건강 계단’과 관련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계단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 사회공헌에 노력 기울여

최근 우리금융지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개최한 다문화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에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손태승 회장은 직접 결혼식 주례에 맡았으며 “국적도 문화도 다르지만 우리라는 말이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부부를 위한 특별하고 아름다운 자리에 초대 받아 영광이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주례사를 전했다.

또한, 이 재단이 이달 싱가포르에서의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한 가운데, 손 회장은 "우리 다문화 청소년들이 싱가포르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세계관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이 혈액 수급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자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직접 동참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꾸준한 헌혈 캠페인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금융이 환경보호 캠페인 캠페인 '지구는 우리(WOORI)가 지킨다'를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손 회장은 최근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한 다육식물 화분을 출근길 직원에게 나눠주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를 통해 손 회장은 "친환경 경영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요소"라며 "우리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환경 경영과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임기 만료 앞둬… 연임 유력시

내년 3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우리금융은 올해 연말 무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정책신문은 손 회장이 지주사 전환 작업을 잘 수행한 만큼 연임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손 회장은 각종 인수.합병과 조직개편을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지주사 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2019년 8월 CEO 브랜드평판... 세 계단 순위 상승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2019년 8월 CEO브랜드평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보다 세 계단이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2019년 7월 7일부터 2019년 8월 8일까지의 62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1,127,835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우리금융 손태승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4,230 소통지수 19,785 커뮤니티지수 25,0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096 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63,579와 비교하면서 8.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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