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백운리 마을... '풍경이 있는 농촌 마을' 조성
옥천군, 백운리 마을... '풍경이 있는 농촌 마을' 조성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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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마을에 상징이었던 샘터를 복원해 마을주민과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충청북도 공모사업인 '풍경이 있는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백운리 마을이 지난 6월 준공돼 샘터복원, 정자, 돌담, 조형물 설치 등으로 지역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자원을 디자인해 백운리 마을이 확 바뀌었다.

동네 초입 마을주민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백운천을 따라 솟대, 시 서각, 장승을 전통시설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하천 길로 조성돼 문화와 추억이 흐르는 공간으로 내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평짓마샘은 청산면 백운리에 자리 잡고 있는 샘터로 물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데다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해 마을의 자랑거리다.

이 평짓마샘을 정비해 지금은 보기 힘든 우물과 두레박을 설치했고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족욕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기와 모양의 정자도 같이 조성돼 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또한 돌담 등과 함께 배롱나무, 홍단풍, 두루미 조형물이 설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박선옥 백운리 이장은 "역사적으로 백운리에는 조동호 선생 외 7명의 독립운동가가 많은 마을이며 도덕봉과 덕의봉 아래 첫 마을, 천년 역사를 가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 백운리"라며 "귀농·귀촌을 생각하신다면 아름다운 백운리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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