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컨설팅 김종남 대표, 글로벌 조직문화와 글로벌 리더십 강의 진행
메타컨설팅 김종남 대표, 글로벌 조직문화와 글로벌 리더십 강의 진행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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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및 조직개발 전문 컨설팅 회사 메타컨설팅 김종남(John Kim) 대표는 지난달 30~31일 말레이시아의 모 대기업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호프스테드 모델을 자격 이수하는 등 이문화 분야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글로벌 기업의 대명사인 S사와 주요 임원진 및 매니저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실시하고 1:1 임원 코칭을 통해 리더십 및 조직 문화를 개선한 바 있다. 현재는 네덜란드 기업과 변화 관리 컨설팅을, 벨기에 기업과 이문화 컨설팅을 그리고 독일계 기업과 4년짜리 글로벌 리더십과 조직문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양일에 걸쳐 현지 기업의 임원진 및 관리자들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미국계, 유럽계 등에서 약 15여년의 근무 경험을 보유한 김 대표는 강의를 통해 문화권별, 언어권별, 기업별로 고유하게 작용하는 DNA가 있어 임직원들이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는지가 기업 성공의 열쇠가 된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문화적 차이가 가져오는 가치관의 차이, 관점의 차이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오해나 불신의 씨앗을 낳게 되며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종국에는 조직내 혼란 또는 갈등으로 이어져 조직 분위기를 파괴하고 기업들의 성과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조직문화와 리더십>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김대표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이문화의 이해에만 초점을 두는 것은 역부족이며 오히려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로컬 기업 문화의 변화가 더욱 절실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언어나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도 오픈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으면 글로벌 기업 문화를 만들기가 쉬운데, 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는 일부 로컬 기업들의 현재 문화는 언어나 이문화에 대한 교육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는 측면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물론 김 대표는 영어를 포함한 현지 언어의 습득을 절대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국경을 넘지 못하는 속성이 있는 문화의 경우 언어를 통해 그 경계를 허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서 그는 외국 기업들 중에는 규모에 상관없이 이미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기업이 된 사례가 매우 많으므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 유익하다고 귀띔하며 이문화, 언어 등 한 가지에만 초점을 두어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현재 기업의 일하는 방식, 협업과 소통의 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 폐쇄적인 조직 문화 성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인식할 때 글로벌 기업에 다가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종남 컨설턴트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임원 코칭과 리더십 개발의 상관 관계를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코넬대학교에서는 인사관리(HRM) 과정을 자격 이수하기도 했으며 코리아 타임즈에 60편의 조직문화, 리더십, 변화관리 관련 영어 칼럼을 기고해오고 있다.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Breaking the Silent Rules>라는 조직문화관련 저서와 <회의없는 조직>이라는 회의문화를 다룬 저서의 저자이기도 하며 지난주에는 그의 세번째 책인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조직문화와 리더십>이 워크샵용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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