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조리 노하우, 초밥·김밥에 담다" 신쉐프 요리의신 화제
"40년 조리 노하우, 초밥·김밥에 담다" 신쉐프 요리의신 화제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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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신쉐프 요리의신'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밥, 우동, 돈가스, 김밥 등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가운데 특화된 레시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신쉐프요리의신은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한 3평 규모의 작은 식당이다. 양쪽 벽에 붙어있는 테이블에 간이 의자 9개가 홀의 전부다. 반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룬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 포장하려는 고객 등 유형도 다양하다. 고객 연령도 유치원생부터 90대 노인까지 폭넓다. 이처럼 소규모 매장이 의정부 맛집으로 거듭나게 된 비결이 무엇일까?

신광수 대표는 40여 년 동안 LA 코리아타운, 일본타운, 헐리우드 등에서 요리사로 활동하며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 모든 요리를 마스터한 베테랑이다. 신쉐프 요리의신이란 업체 명칭에서 신 대표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본 음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퓨전화한 일식요리로 LA에서 유명세를 탔다. LA 현지 교민들은 물론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 유명인사들이 그의 요리에 반해 단골이 됐다.
 

신쉐프 요리의신 신광수 대표
신쉐프 요리의신 신광수 대표

이후 신 대표는 외국 생활을 청산한 후 한국에 들어와 의정부에 자리를 잡았다. 외국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국내에 고스란히 가져온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어렵게 가게를 오픈한 지 1년 만에 신쉐프요리의신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줄서서 먹는 의정부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초밥과 우동, 돈까스, 캘리포니아롤을 퓨전화한 김밥 종류 등이다. 초밥 종류로는 일반초밥, 특별초밥, 디럭스초밥, 연어초밥, 광어초밥, 소고기등심초밥 등이 있다. 김밥은 참치김밥, 김치김밥, 전복소라김밥, 등심김밥, 오징어튀김김밥 등 이색적인 메뉴로 가득하다. 이외에 돈가스, 냉모밀, 불고기우동, 김치우동 등도 선보이고 있다.

신 대표는 매일 새벽 5시에 농수산물시장에 가서 직접 장을 본다. 최고 품질의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해 손수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자체 연구개발로 발굴한 레시피로 초밥, 김밥 등을 조리하여 차별화된 맛을 선사해 고객 입맛을 충족시킨다. 고급 일식요리의 대중화를 위한 신광수 대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또한 신광수 대표는 예비 창업주와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40여 년 요리 노하우와 식당 운영 비법 등을 적극 전수하고 있다. 일식 뿐 아니라 양식, 한식, 중식 등 모든 분야의 컨설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영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것이 신광수 대표의 계획이다.

신 대표는 "한국의 외식문화를 바꾸는 것이 꿈인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맛있고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특히 나만의 비법이 담긴 일식 소스나 재료 등을 만드는 공장을 세우고 물류시스템을 체계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음식을 맛보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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