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 의료봉사 펼쳐... 몽골 의료 취약지 방문
부산시, 해외 의료봉사 펼쳐... 몽골 의료 취약지 방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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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료단체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부산 해외 의료봉사사업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시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간호사회, 부산시약사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의료진을 포함한 60여 명의 의료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겔티구와 성긴헤르한구 2개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질병상담, 건강교육 등을 진행했다.

내과, 안과, 소아과, 한의과 등 양·한방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현지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몽골 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정보를 제공했으며 2천2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부산 의료기관 4곳이 참여한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도 열려 현지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상담회가 진행됐으며 '부산 의료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해 몽골 정부 관계자 등과 부산과 몽골 간 의료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도 확대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했다.

조용래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의료서비스가 부족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몽골에 의료지원을 통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한편 앞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몽골 환자의 부산 유치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등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도시 간 의료교류 협력 사업 발굴과 해외환자 유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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