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직접 미역국 끓여... 산후조리 연습?
이필모, 직접 미역국 끓여... 산후조리 연습?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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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내 생애 첨 끓인 미역국"이라는 글 올려

배우 이필모가 미역국을 처음으로 끓인 사연을 공개했다.

이필모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생애 첨 끓인 미역국… 갓 지은 밥과 함께 따끈하게 한끼 하시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미역국이 담긴 냄비와 식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은 물론 하얀 쌀밥이 식탁에 올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넘 맛있어 보여요 음식 좀 하시는데요”, “산후조리 연습용인가요?”, “수연씨 인스타보니 작년 3월31일 미리 친구들과 생파 했는 사진 있네요. 올해는 조촐하게 미역국과 남편 공연 보기로 보냈네요”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사진=이필모 SNS
사진=이필모 SNS

한편, 배우 이필모가 14일 득남했다. 그는 20일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과 함께 아기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건강히만 자라다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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