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SBI저축은행, 뉴트로 콘셉트 가요로 저축 장려하다
[기업분석] SBI저축은행, 뉴트로 콘셉트 가요로 저축 장려하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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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시도 등을 통해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지난 2014년 흑자 전환 이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저축을 장려하는 뉴트로(New-Tro,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 콘셉트의 저축가요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1971년 신삼무진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가 1987년 현대상호신용금고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2년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으로의 사명 변경을 거쳐 2013년 9월 글로벌 금융그룹 SBI의 일원을 새롭게 출발했다.

▶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인기 끌다

SBI 저축은행은 최근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론칭을 기념해 조건없이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이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의 금리가 1% 초중반인 것과 비교해 0.5%포인 이상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는 잇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이다뱅크는 이 외에도 비대면 계좌개설은 물론 이체, 예.적금 가입, 대출 신청, 송금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인증으로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적 조건을 따지지 않고 각종 이체와 현금입출금기, 증명서 발급 등의 모든 수수료가 면제되고 있어, 더 편리하면서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달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 출시를 기념해 연 10% 적금 특판을 선보인 결과, 선착순 5000명까지 가입할 수 있음에도 첫날 오전부터 8000여명이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대기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매출 증가 분위기 이어가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부진했으나 2분기에만 전년동기 비교해 46% 급증한 734억원을 거뒀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089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309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을 감안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전년도 이익의 83.1%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자산규모도 총자산 7조 5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출이 280.4% 증가했다.

SBI저축은행은 2013년 적자규모가 각각 1380억 원이었으나 2014년 557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했고, 2018년에는 1385억 원으로 늘어났을 정도로 눈에 보이는 매출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 소외된 이웃 보듬다

SBI저축은행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설립된 ‘SBI희망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연탄배달, 월동용품 지원은 물론 기부금 및 장학기금 조성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7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전국 각 지역의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국구세군과 함께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를 출범하고, 2018년 몽골지역 봉사활동에 이어 2019년에는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생명존중은 물론 인간과 자연과의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은행나무’를 구하기 위한 활동인 은행저축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지만 암은행나무의 경우 열매의 악취로 인해 뽑혀지는 수난을 겪고 있는데, 이런 위기에 처한 암은행나무를 다른 곳에 옮겨 심어 생명존중 및 인간과 자연과의 공존을 제시해주고 있다.

▶ SNS 통한 소통 꽤하다

SBI저축은행은 다양한 SNS(Social Network Service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먼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오래전 인기를 끌었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개사한 ‘토요일은 뱅킹 좋아’ 등 다양한 저축송을 선보이는가 하면, 사자성어를 새롭게 해석하고 다이어트 꿀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직장인 공감 영상은 물론 SBI희망저축프로젝트 관련 영상을 선보이고 있고, 특히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축 활성화를 위한 기업 PR캠페인 ‘저축가요’ 시리즈의 시작인 가수 혜은이의 ‘제3 한강교’를 개사한 ‘월급은 흘러갑니다’ 등 여러 저축송의 풀 버전 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정점을 찍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살다살다 광고 찾아 다시보기는 처음이네”, “내가 스스로 저축은행 유뷰트에 기어들어올 줄은 몰랐다”, “CF인데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볼수록 빠져든다… 우리 모두 저축합시다”라는 댓글로 크게 호응하고 있다.

▶ 2019년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선두 지키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2019년 8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에서 SBI저축은행이 선두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43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2019년 7월 17일부터 2019년 8월 18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6,188,10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SBI저축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230,983 미디어지수 220,740 소통지수 253,086 커뮤니티지수 236,295 소셜지수 1,801,1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2,258로 분석되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SBI저축은행 브랜드는 소셜지수에서 독보적인 점수를 기록했고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도 우세한 점수를 꽤차면서, 올해 들어 한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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