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의 변화편지 - 극일은 혁신이다.
김용태의 변화편지 - 극일은 혁신이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2 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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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5형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한국인과 일본인밖에 없습니다. 융합의 트렌드가 거센 21세기, 아직도 문과 이과 구분하는 나라도 두 나라뿐입니다. 학제나 공부법이 비슷합니다. 우리 교육에 일제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증거지요.

학교뿐이 아닙니다. 기업이나 기관들의 수직적 조직구조나 기업문화도 비슷하고 직급명칭도 일본식을 따랐습니다. 우리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은 일본을 극복했을까? 스카이캐슬 좋아하는 것도, 돈과 명예, 지위를 쫓아다니며 뻐기는 것도 제국주의 패거리들의 천박한 행태였습니다.
 

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 김용태
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 김용태

우리는 빠른 추종자(fast follower)전략으로 지금의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높은 교육열기 덕분에 잘 배울 수 있었고 금방 따라잡을 수 있었지요. 그러나 추종자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려면 허들을 넘어가야 합니다.

반일을 넘어 극일(克日)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극일은 혁신입니다. 우리사회에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늘어나야 하고 성공보다는 실패를 가치 있게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극일이 혁신의 모멘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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