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힐링·생태체험 가능한 '바지락 개막이 축제' 개최
경남 고성군, 힐링·생태체험 가능한 '바지락 개막이 축제' 개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2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고성군은 오는 31일 고성읍 신부마을 회관 앞 갯벌에서 제2회 신월리 신부마을 바지락 개막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고성읍 신부마을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갯벌 체험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일상생활에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3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특별공연은 아코디언 연주, 줌마걸스와 실버놀이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마을 축제의 색깔을 살려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들의 꾸밈없고 따뜻한 공연으로 마을 축제만의 멋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수 율대마을 이장과 심옥란 마을가수의 특별출연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바지락 캐기, 개막이 체험이 시작된다. '개막이'는 그물에 잡힌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마을에서 사전에 갯벌에 그물을 설치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갯벌 체험 희망자는 장화, 호미, 보관통 등을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체험 용품은 별도 대여하지는 않는다.

황근옥 개발위원장은 "주민들이 마을 발전과 홍보를 위해 소소하게 시작한 행사이지만 앞으로 고성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에게는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는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 신부마을은 마을 앞으로 고성만이 펼쳐져 있고 뒤로는 고성 남산이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마을 주변에는 전국의 캠핑족이 몰려드는 남산오토캠핑장과 저녁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해질녘 붉은 노을과 어울려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해지개다리가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