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망 산업] 보드게임 산업 현황...전세계 50,000여종의 보드게임, 매년 1,000여종 출시
[미래 전망 산업] 보드게임 산업 현황...전세계 50,000여종의 보드게임, 매년 1,000여종 출시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3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17일 양일 인천 송도에서는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한 인천 보드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해당 현장에서는 보드게임산업의 발전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보드게임 산업 현황

한국 콘텐츠 진흥원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8년 7월 기준으로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에는 18개 보드게임 퍼블리셔(출판기업)가 회원사로 등록해 있으며, 협회 외의 보드게임 퍼블리셔, 제작하는 완구 회사등 40여 개 기업이 보드게임을 출판한다고 게재되었다.

200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정부의 예산지원 등을 통해 국내 보드게임 박람회 개최, 해외 보드게임 박람회 한국관 운영,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등 많은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한국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가족놀이문화와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한국의 우수한 보드게임 콘텐츠들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취지 아래 한국보드게임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협회 측은 과거 보드게임의 카페의 쇠퇴로 인해 시장이 축소되고 유행이 지났다는 오해가 많았으나 가족문화, 아이들의 교육&놀이문화, 재미있는 건전 게임 문화라는 인식과 함께 최근 10~20%씩 급성장 하는 산업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 보드게임은 현재 전세계 50,000여종의 보드게임이 존재하며, 매년 1,000여 종에 가까운 신작들이 전세계 보드게임 개발자들에 의해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드게임 쇠퇴 영향은 보드게임 카페 인가?

2010년 초 보드게임을 게임산업의 한 축으로 올려 세웠던 건 보드게임 카페들의 영향력이 컸다.  보드게임의 쇠퇴가 오해라 불리기엔 당시 보드게임 카페가 우후죽순 생겨나 출혈 경쟁을 하고  고객들의 휴식이나, 즐기는 공간의 이미지가 아닌 사업자 중심의 운영은 소비자들을 등돌리게 했다.

최근의 보드게임의 성장세는 보드게임 카페의 변화된 모습에서 새롭게 조명할 수 있다.

주요 보드게임 카페로 ‘정글비’를 들 수 있다.  해당 보드게임 카페는 보드게임을 주요 전략으로 잡고 있지 않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남과 휴식, 재미를 추구한다. 카페형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해 여느 전문 카페만큼 맛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하고  보드게임을 덤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같은 소재라도 다른 시각, 다양한 변화의 시도는 보드게임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국내 보드게임 산업이 파생시킨 보드게임카페가 아닌 서로 상생의 의미로 간다면 국내 보드게임의 발전과 더불어 국제적인 보드게임 개발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