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인도 국민 뉴스 채널 'India TV' 초청 팸투어 진행
부산관광공사, 인도 국민 뉴스 채널 'India TV' 초청 팸투어 진행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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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25∼27일까지 인도 'India TV'를 초청해 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ndia TV'는 지난 2004년 개국한 인도의 뉴스 전문 채널로 약 8천700만명의 인도인이 시청하는 국민 뉴스 채널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배우 Kanika Mann, Tanya Sharma는 각각 211만명, 9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사람)로 행사 기간 동안 개인 SNS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촬영에서는 BIFF 광장, 감천 문화마을, 해동용궁사, 태종대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송도 케이블카, 요트투어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인도는 인구가 13억명이 넘는 대국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이번 팸투어가 인도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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