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전략적 사고의 기술... 늘 하던 대로 열심히만 했던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업무 처리의 모든 것
[서평] 전략적 사고의 기술... 늘 하던 대로 열심히만 했던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업무 처리의 모든 것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8.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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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경영 대학원 소유의 경영학 월간지로, 1922년에 하버드 비즈니스 출판사 (Harvard Business School Publishing)에 의해 처음 출판되었다. 전 세계 약 25만 명의 독자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1개의 라이선스 에디션이 있다. 이름만 듣고 석박사 이상의 사람들이 보는 학회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기업 종사자들도 많이 읽는 일반적인 잡지이며, 케이스 스터디가 많아 경영 대학의 학생들도 많이 활용한다.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전략적 사고의 기술은 무언가 이루고 싶은 마음과 도전 정신이 충만한 중간 관리자에게 가장 중요하다. 중간 관리자의 역할은 다양하다. 위로는 조직의 전략을 이해하고, 아래로는 팀원에게 조직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이끌어 내야 하며, 자신은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에 적합한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중간 관리자가 고위 관리자를 대신하여 회사의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을 수 없겠지만 평소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영영 전략 수립의 역할을 맡을 수 없을 것이다.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전략적으로 사고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시급한 업무가 사장으로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사고하기는커녕 눈 앞의 일을 쳐내기도 바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전략적으로 사고하여 실행 사항과 의사 결정을 검토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전략적 사고가의 특성과 노하우를 배워 자신의 습관으로 체득하여 여러 한계점을 극복해야 한다. 

유능한 관리자와 리더가 되는 길 

유능한 관리자가 되었다는 것은 리더에게 필수적인 전략적 사고의 기술을 가졌다는 의미이며 시대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자신의 전략적 사고를 회사 내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리더에게 필수적인 전략적 사고의 기술은 여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예측하기와 도전하기, 해석하기, 결정하기, 정렬하기, 학습하기 등. 전략적으로 유능한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섯 가지 전략적 사고의 기술을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 균형있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꿋꿋이 버티고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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