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불면증 방치시 우울증 등 다른 질환 동반할 수 있어
[건강정보] 불면증 방치시 우울증 등 다른 질환 동반할 수 있어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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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수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불면증은 잠을 못자는 패턴에 따라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소요되는 입면장애, 잠을 깨는 횟수가 하룻밤에 5회 이상이거나 깨어 있는 상태가 30분 이상인 수면유지장애, 전체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이면서 한번 잠을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운 조기각성장애 3가지로 분류한다.

불면증은 또한 원인에 따라 불면증을 유발하는 특별한 질환이 없음에도 매사에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강박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잠이 자기 뜻대로 조절되지 않을 때 쉽게 긴장하고 불안하여 발생하는 원발성(일차성) 불면증과 정신과적 장애나 의학적 원인 약물의존 등으로 인해 발생한 불면증을 말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하고 또다시 불면증이 발생하는 이차성 불면증으로 분류한다. 일차성 불면증의 경우 성인의 1년 유병률이 3명 중 1명 이상 발생할 정도이며 여성에게 더 흔하다. 이차성 불면증은 불면증을 겪는 환자 34~40%가 우울증 등의 신경정신과적 질환을 동반한다.
 

휴한의원 일산점 류동훈 원장

불면증은 근본적으로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뇌 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발생한다. 아울러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가 불면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만약 어떤 원인에 의해 뇌 신경계의 이상이 발생하면 수면과 각성 조절이 흐트러지게 되고 불면증이나 기면증 등과 같은 수면장애와 함께 우울증, 만성피로, 기억력저하 등이 함께 발생한다.

수면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뇌와 몸을 회복시켜주고 학습정보를 재정비하고 기억으로 저장시키며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을 정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불면증을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고 다른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

수면장애의 경우 수면 환경을 더 편안하게 하고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음식 섭취와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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