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메시지 남겨
서동주,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메시지 남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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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의 방송 소식이 알려진 직후, 그녀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는 “메세지가 많이 와서 여기에 글 남길게요. 변호사 일은 계속 할거에요 ㅎㅎ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된건데ㅠㅜ) 저희 로펌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로펌 중 한 곳이라 일을 엄청 많이 시켜요. 각자 일년에 채워야하는 할당량의 시간이 있어서 그걸 채워야 하고 못 채우면 잘릴 수 있어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죠...하지만 대신 월급 무지 많이 주구요! ㅎㅎ”라면서, 방송활동과 함께 변호사 생활을 유지할 것을 알렸다.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특히 “물론 인스타에는 즐거운 사진만 올리니까 하루 종일 일하다가 한시간만 휴식하러 나갔어도 사진상으로는 마치 늘 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잘 알다시피, 실상은 정말 지칠 정도로 일해요...ㅠ 어쨌거나 돈 잘 받으면서 일 잘 다니고 있어요ㅠㅜ 함께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워요”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 잘 챙겨가면서 홧팅”, “변호사란 직업이 호락호락하지는 않는데 고생이 많네요”, “열심히 일하고 휴식하는 모습 좋아보여요”, “내 삶의 롤 모델”이라는 댓글로 응원했고, 한 누리꾼들은 “무지 많이면 얼마인가요”이라면서 그녀의 월급에 대해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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